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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정보

실내공기정화에 좋은 식물 여인초 화분 키우는법 극락조와의 차이

안녕하세요. N마입니다.😊

회사에 새로운 화분이 들어왔어요.

잎이 커다랗고 키가큰 여인초라는 화분인데, 볼때마다 마음도 정화되고, 사무실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되니 정성들여 키워보려 해요.

평소 화분에 관심이 많은지라 집에도 화분이 많은 편인데, 사무실에선 요 아이에게 관심을 좀 가져보려고요.

그래서 여인초에 대해 좀 알아보았어요!

여인초는 둥글고 커다란 잎이 특징인 관엽식물로,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공기정화에도 효과적인 식물이예요.

여인초의 이름은 잎의 자루 아래에 빗물이 저장되어, 여행하는 사람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. 

여인초 화분은 플랜테리어에도 좋은 식물이예요.

여인초는 잎이 커서 공간을 채워주고, 잎의 모양과 색깔이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.

침실, 거실, 사무실 등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며, 다른 식물과도 무난히 잘 어울립니다.

특히 몬스테라, 아레카야자 등과 함께 배치하면 싱그러운 초록의 정원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요.

여인초는 음지식물로, 그늘에서도 잘 자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햇빛이 너무 강하면 잎이 타거나 말라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
또한 여인초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므로, 흙이 말랐을때 물을 충분히 주면 됩니다.

과습에 약하므로 뿌리가 썩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, 가끔 잎을 닦아주면 먼지를 제거하고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.

여인초 잎 하나가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노랗게 변하고 있어요.ㅠ

 

🔖 여인초의 잎이 노랗게 혹은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 

다른 잎에 영양분을 넘겨주기 위해 오래된 바깥쪽의 잎이 도태된것이라고 해요.

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뜻이므로, 영양제 혹은 비료를 주거나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.

 

전 그냥 노란잎을 제거하고 영양제를 흙위에 얹어주었어요.

한번 노래진 잎은 본래의 초록색으로 잘 안돌아오더라구요.ㅠ

벌써 잎이 말리기도 해요.ㅠ

 

 🔖 여인초의 잎말림 이유  

º 물이 부족해서 : 여인초는 물이 부족할 경우 잎이 말려들거나 축 쳐지는 등의 신호를 보낼 수 있어요. 흙을 체크하고 물을 충분히 주면 됩니다.

º 물이 너무 많아서 : 여인초는 과습에 약해 뿌리가 썩거나 상했을 때에도 잎 말림이 생길 수 있어요. 흙이 말라 있을때에만 충분한 물을 주고, 과습으로 뿌리가 썩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.

º 환경이 변해서 : 여인초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어 잎이 말릴 수 있어요. 우리 사무실의 여인초는 온지 얼마 안되었으니 이 경우 같아요. 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어요.

 🔖 여인초의 잎이 갈라지는 이유  

아직 우리 사무실 여인초는 잎이 갈라지지 않았는데, 친정에 있는 여인초의 경우 커다란 잎이 한두개 갈라져 있더라구요.

여인초는 공중습도를 좋아하여 공중습도가 부족하면 잎이 갈라질 수 있다고 해요. 한번 갈라지면 복구가 안되니 평소 분무기를 이용해 공중습도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.

 

 🔖 여인초와 극락조의 차이 

 

여인초 극락조
잎이 둥글고 크게 자람 잎이 작고 끝이 뾰족하고 단단함
잎의 방향이 동서로만 나와 부채꼴 모양을 이룸 잎의 방향이 여러방향으로 나옴
꽃이 피기 어려움 잘 키우면 화려한 색의 꽃을 볼 수 있음
최대 30m까지도 자람 최대 1.5m까지 자람
음지식물로 그늘에서 잘 자람 양지식물로 햇빛을 좋아함

 

이상으로 여인초 화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.

음지식물이라 사무실에서 키우기 적합한 여인초화분!

사무실에서 나의 작은 힐링이 되어줄 반려식물.

우리 사무실에 잘 적응해주길 🌱🌳🍃🍀